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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9 18:34 수정 : 2005.12.19 18:34

18일 한파가 일본 열도를 뒤덮으면서 북쪽 홋카이도와 본토인 혼슈의 동해 쪽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려 전국 32개 지역이 12월 적설량으로 관측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고속철인 신칸센의 운행이 큰 차질을 빚거나 일부 열차의 탈선사고가 발생했으며,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 등 110여편의 항공편이 결항했다.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다 1명이 떨어져 숨지는 등 최소 1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일본 경찰이 밝혔다.

18일 적설량은 니가타와 아오모리 등지에서 2m를 웃돌았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히로시마가 영하 2.9℃, 나고야가 영하 2℃를 기록하는등 기온도 올 겨울 최저였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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