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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8 09:32 수정 : 2005.12.18 09:32

기타가와 가즈오 일본 국토교통상이 17일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단기체제 비자면제 조치를 항구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기타가와 국토교통상은 이날 오이타현에서 열린 '관광마을 만들기 모임'에서 "대만인에 대한 비자는 이미 면제된 만큼 한국도 안전을 확보하면서 내년 2월 이후에도 당연히 비자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 정부는 내년 2월까지 한국인 관광객의 단기체제 비자를 잠정 면제하고 있다. 기타가와 국토교통상의 이날 발언은 이 면제 조치를 2월 이후에 항구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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