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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5 14:13 수정 : 2005.11.05 14:13

영화와 드라마를 중심으로 확산되어온 한류붐의 정착을 상징하는 한국영화 전용관이 일본 도쿄 롯본기에 개관한다.

연예전문지인 월간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12월호는 "스타들의 주연영화가 앞으로도 계속되고 따라서 한류붐도 계속된다"며 "이러한 한류붐을 상징하는 전용관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잡지에 따르면 내년 2월경에 개관할 예정인 '시네마트 롯본기'는 4개의 스크린을 갖추고 한국영화를 중심으로 아시아 영화를 상영하는 전용관으로 운영된다.

'시네마트 롯본기'를 운영하는 곳은 배급회사 에스피오. 올해 '한류시네마 페스티벌 2005' 를 개최하면서 한류스타들의 과거 작품 21편을 한꺼번에 상영해 한류팬들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개관과 함께 문근영 주연의 '댄서의 순정'과 손예진 주연의 '첫사랑 사수궐기 대회'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윤선해 통신원 teteji@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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