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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7 00:34 수정 : 2005.08.27 00:35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26일 일본 정부에는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성 노예로 동원된 소위 `종군 위안부'들에 대한 법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도쿄 시내 집권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은 한국 정부의 것과 다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일본은 1910-45년 한반도에 대한 식민지배 당시 자행한 범죄 행위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이날 발표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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