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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3 00:47 수정 : 2005.08.23 00:47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22일 자민당 총재 임기가 끝나는 내년 9월에 퇴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날 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으로 과반수 의석확보가 가능하면 내년 9월까지 총리와 총재직을 수행할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자리에 있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전에도 임기를 마친뒤 물러날 것이라고 시사한 적은 있지만 우정민영화법안 부결에 맞선 국회해산 이후에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그는 총재직과 총리직을 모두 물러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그는 우정민영화에 반대했던 자민당내 반란파에 대해 자진 탈당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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