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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지사 `가미카제' 영화 제작 |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가 2쩌계대전 당시 가미카제 특공대로 활동했던 청년들을 소재로한 영화제작에 참여한다.
도에 영화사는 22일 이시하라 지사가 제작총지휘와 각본을 맡는 `나는 당신을 위해 죽으러 간다'는 제목의 영화를 제작, 내년중 개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설가 출신 주지사로 미국과 중국에 대한 비판적인 이시하라는 자신이 만났던 한 식당주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각본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가고시마현에서 식당을 운영했던 도메 도리하마는 2쩌계대전 기간 식당을 찾았던 자살특공대원들을 보살펴 줬으며, 죽음을 앞둔 특공대원들에게는 정신적 구세주 역할을 했다고 이시하라는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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