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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토지방 강진으로 27명 부상 |
23일 오후 4시35분께 도쿄를 비롯한 일본 간토 지방 일대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으로 적어도 27명이 부상했다.
지난 1992년2월 읕 도쿄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된 이날 지진으로 사이타마현에서 지진으로 떨어진 슈퍼마켓 간판에 맞아 5명이 부상하는 등 지금까지 적어도 27명이 부상했으나 사망이나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당국은 지진해일(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수일 내 강력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도쿄 AP.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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