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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2 23:26 수정 : 2005.07.13 03:27

호소다 히로유키 일본 관방장관은 12일 한국 해군이 대형 수송함의 이름을 `독도함'으로 명명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호소다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해군이 수송함의 이름을 `독도'로 붙인데 대해 "알지 못했다. 내 이해를 넘어선 것"이라면서 "외무성이 (대처방안을) 검토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카시마 하쓰히사 외무성 대변인은 "독도문제는 상호 자극하는 일을 자제하기로 했고 이런 이름을 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일본의 생각을 전했는데도 사태가 이렇게 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주장했다.

NHK는 저녁 뉴스에서 `독도함으로 명명'이라는 제목으로 진수소식을 전했으며 요미우리신문도 독도함 진수소식을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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