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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0 18:43 수정 : 2005.01.10 18:43

일본인 납치피해자와 가족 지원단체인 ‘구하는 모임’은 민간이 할 수 있는 대북 제재의 하나로 모시조개 등 북한산 어패류 불매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모임 쪽은 어패류가 북한의 대표적 대일 수출품이며 북한 군부와 공작기관이 어패류 수출을 자금원으로 삼고 있어 불매운동을 통해 북한에 경제적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의 무역통계를 보면, 2003년 북한의 대일 수출 총액은 202억엔이었으며, 이 가운데 해산물을 포함한 어패류가 45%인 91억5천만엔을 차지했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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