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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6 18:57 수정 : 2005.02.16 18:57

아키히토 일본국왕 부부가 패전 60주년을 맞은 올해 일제의 점령통치를 받았던 사이판 등 태평양 섬나라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일본의 패전 뒤 일왕이 태평양 섬나라를 찾는 것은 처음으로, 3월 사이판 방문에 이어, 여름에 마셜제도·미크로네시아연방·파라오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왕 부부는 이들 나라를 방문해 전몰자 위령비에 헌화하고 과거사 문제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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