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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2 18:12 수정 : 2005.12.12 18:12

1947년 분리독립 이후 인도와 파키스탄를 잇는 세번째 버스노선이 11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영국 공영방송 <비비시(BBC)>가 11일 보도했다. 7명의 인도관리를 태운 황금색 버스는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각) 인도의 아므리트사르를 떠나 카슈미르의 국경초소인 와가를 거쳐 10시40분 목적지인 파키스탄의 라오르에 도착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2003년 델리~라오르 버스 구간을 분리독립 이후 처음 개통한 이후 올 4월 영토분쟁중인 카슈미르를 잇는 버스노선 서비스를 개시했다. 시범운행이 별탈없이 진행되면 이달 2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네번째 버스노선 개통도 이달 말 예정돼 있다.

김도형 기자 aip2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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