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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4 03:02 수정 : 2005.12.04 03:02

이라크 팔루자 인근에서 미군 보병 순찰대가 커다란 폭발로 인한 화염에 휩싸이는 모습이 3일 알 자지라 TV 방송을 통해 방영됐다.

이 방송이 이라크 저항세력인 '이라크 이슬람군(IAI)'으로부터 입수해 방송한 비디오테이프엔 보병부대가 험비 장갑차 양쪽을 따라가며 도보 순찰을 하던 중 거대한 불덩이에 휩싸이고, 길가에 있던 이라크 주민들이 겁에 질려 달아나는 모습이 찍혀 있다.

이 방송은 이 모습이 지난 1일 미해병 10명이 전사한 장면이라고 명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나운서는 이 테이프를 방송하는 동안 미 해병 10명의 전사 사실을 특기했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y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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