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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9 21:26 수정 : 2005.11.29 21:26

인도와 중국 해군은 12월1일 인도 영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현지 언론은 미사일 구축함 등으로 구성된 중국 해군 함대가 28일 남인도 케랄라주의 코친 근해로 들어왔으며, 사흘간의 친선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인도 해군과 합동작전을 수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 무역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색과 구조작업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두 나라 해군은 2003년 상하이에서 5시간 동안 군사훈련을 벌인 바 있으며, 인도 해상에서의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달 5일 인도와 미국 공군은 인도 동부에서 수호-30전투기와 F-16전투기가 참가한 가운데 두나라 사이의 사상 최대 합동훈련을 펼쳤다.

김도형 기자, 연합뉴스 aip2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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