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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2 00:42 수정 : 2005.01.02 00:42

태국 남부 관광지 지진해일 희생자의 모든 사체가 철저한 검시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태국의 저명한 법의학 전문가가 말했다.

1일 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국 중앙법의학연구소 부소장 쿤 잉 폰팁 로자나수눈(여)박사는 검시팀들이 구조 활동 초기에 비해 훨씬 더 짜임새 있게 움직이고 있다며 가족과 친지들에 의한 확인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신들을 한군데로 모으는 중이라고 밝혔다.

쿤 잉 폰팁 박사는 사체들이 검시도 거치지 않은 채 매장되고 있다는 루머를 일축, "모든 사체가 제대로 된 검시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시 요원들이 지난달 26일 해일 발생 이후 줄곧 일을 해왔기 때문에 이제 지친 상태라며 검시복과 장화,고무장갑 등을 더 보내주도록 촉구했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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