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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4 18:28 수정 : 2005.11.14 18:28

인도 경찰은 지난달 말 26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뉴델리 동시다발 테러사건의 용의자로 파스키탄 무장단체 소속 다국적 제약회사 간부를 지난 10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에이피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인도경찰은 카슈미르의 분리독립·파키스탄과의 합병을 주창해온 ‘라시카르 에 타이야바’의 자금책 겸 공모자인 타르크 아메드 다르(32)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체포해 심문한 결과 두 명의 외국인이 포함된 4명 이상의 폭탄테러범 신원을 거의 확인했다고 케이케이 폴 뉴델리 경찰서장이 밝혔다.

인도 경찰은 타르크 아메드 다르의 계좌에 테러 직전 1만달러 이상의 돈이 중동국가로부터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외부세력과 연계 여부 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김도형 기자 aip2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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