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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1 22:40 수정 : 2005.01.01 22:40

파키스탄은 1일 인도네시아에 군의관과 엔지니어, 해군장교 등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 외무부의 마수드 칸 대변인은 지진해일(쓰나미) 참사의 피해자들을 지원할 이들 구호요원이 공군 수송기를 타고 오는 3일 인도네시아 해안지역에 도착해 생존자 치료와 복구작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만8천500명이 사망한 스리랑카에도 구호물자를 실은 두 척의 선박을 내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 구호물자는 주로 물과 음식물, 의약품, 텐트 등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선박의 출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파키스탄은 앞서 영원한 숙적관계인 인도에도 도움을 제안했으나 인도 정부는 외부의 도움 없이도 사태를 수습할 수 있다며 정중하게 사양했다.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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