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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7 18:34 수정 : 2005.09.27 18:34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2월26일 13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지진해일 발생 직후 전세계로부터 35억달러의 구호금 약속을 받았지만 실제 받은 액수는 3분의 1 가량인 12억달러밖에 안된다고 27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26일 이와 관련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금을 약속한 국가들은 즉각 약속을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따라서 구호금 기부를 약속한 나라들이 나머지 금액을 인도네시아에 차질없이 보내주도록 독려하는 문제에 대해 유엔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최근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에 갔을 때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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