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상어 공격을 받고 살아난 것은 이달 들어서만 두번째로 지난 4일 제이크 헤론(40)은 파도타기 중 4m 크기의 백상어 공격을 받고 주먹과 발로 사투를 벌이다가 큰 파도가 밀려오면서 극적으로 살아났다. 호주에서는 상어 공격이 지난 1791년 처음으로 기록됐으며 이후 200여년간 630차례나 상어의 공격이 발생, 이중 190차례는 피해자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혔다. (시드니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 |
호주 40대 남성 맨주먹으로 상어 격퇴 |
호주의 40대 남자가 파도타기 중 상어의 공격을 받았으나 주먹세례를 퍼부어 상어를 격퇴했다고 현지 라디오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새첼(44)은 23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주도인 퍼스의 스카버러 해변으로부터 120m 떨어진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던 중 길이 1m 가량되는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처음에 상어를 보았을때 바다표범으로 착각, 얼굴에 웃음까지 지었던 새첼은 상어가 공격을 시작하자 서프보드를 옆으로 돌려 방폐처럼 사용했으며, 몸을 물 밖으로 내 주먹으로 상어의 머리 등을 잇따라 가격, 다친 곳 없이 상어 퇴치에 성공했다.
호주에서 상어 공격을 받고 살아난 것은 이달 들어서만 두번째로 지난 4일 제이크 헤론(40)은 파도타기 중 4m 크기의 백상어 공격을 받고 주먹과 발로 사투를 벌이다가 큰 파도가 밀려오면서 극적으로 살아났다. 호주에서는 상어 공격이 지난 1791년 처음으로 기록됐으며 이후 200여년간 630차례나 상어의 공격이 발생, 이중 190차례는 피해자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혔다. (시드니로이터=연합뉴스)
호주에서 상어 공격을 받고 살아난 것은 이달 들어서만 두번째로 지난 4일 제이크 헤론(40)은 파도타기 중 4m 크기의 백상어 공격을 받고 주먹과 발로 사투를 벌이다가 큰 파도가 밀려오면서 극적으로 살아났다. 호주에서는 상어 공격이 지난 1791년 처음으로 기록됐으며 이후 200여년간 630차례나 상어의 공격이 발생, 이중 190차례는 피해자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혔다. (시드니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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