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
이라크서 테러로 24명 숨져, 3일새 200명 사망 |
이라크에서 폭탄테러로 16일 하루에만 2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최근 3일간 계속된 테러로 최소 200명이 사망하고 약 600명이 부상했다.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10㎞ 떨어진 투즈 호르마토의 한 시아파 사원에서 이날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테러로 적어도 12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
이에 앞서 바그다드에서 괴한들이 차를 타고 가면서 일일 노동자들에게 총을 난사하면서 3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친 것을 포함해 12명이 사망했다.
이에따라 지난 14일 바그다드에서 14차례의 폭탄테러가 발생해 약 150명이 숨진 이후 3일째 계속되는 일반 대중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지금까지 모두 200명 이상이 숨지고 약 600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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