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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5 18:19 수정 : 2005.09.15 18:19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29년간 무장투쟁을 벌여온 인도네시아 아체반군이 지난달 인도네시아 정부와 맺은 평화협정에 따라 15일 무장해제에 착수했다.

반군 지도자와 약 20명의 반군은 이날 아체주 주도인 반다 아체의 한 공원에서 유탄발사기, AK-47 자동소총 등 70여정의 무기가 담긴 자루들을 국제감시단에 넘겼다.

반군은 보유중인 약 840정의 총기류 가운데 4분의 1을 오는 17일까지, 나머지는 연말까지 국제 감시단에 반납해야 한다.

반군의 무장해제 이후 인도네시아 정부군 및 경찰 병력 3만2천명 가운데 약 7천명이 이 지역에서 철수하고 나머지 2500명만 치안 유지 활동을 위해 남게 된다.

반다 아체/AP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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