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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1.21 08:23 수정 : 2016.04.18 23:10

러시아의 북캅카스 다게스탄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빌라야트 다게스탄’ 소속의 청년 2명이 20일 동영상을 공개하고 지난달 볼보그라드에서 일어난 두차례의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올림픽이 열린다면 당신과 관광객 모두 우리로부터 선물을 받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또 “이는 아프가니스탄·시리아·소말리아 등 온 세계에서 매일 희생당하는 무슬림들을 위한 것”이라고 테러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다게스탄은 최근 몇년 동안 러시아군과 독립을 바라는 무슬림들 사이에 분쟁이 계속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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