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8.09 18:25 수정 : 2005.08.09 18:37

미그와 수호이, 일류신 등 다양한 항공기를 생산하는 러시아 항공기 제작사들을 단일 회사로 통합해 국영화하는 계획이 조만간 대통령령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빅토르 흐리스텐코 러시아 산업에너지부 장관이 8일 발표했다.

흐리스텐코 장관은 “대통령령의 최종안이 정부에 제출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단일항공회사’는 미그, 수호이, 투폴로프, 일류신 등 국영회사 뿐만 아니라 수호이 전투기를 생산하는 민영 이르쿠트사를 통합해 사업부문을 전투기, 민간여객기, 수송기, 항공기부품 등 4개 부문으로 나누게 될 예정이다. 흐리스텐코 장관은 아직 각 회사의 자산에 대한 평가가 내려지지 않았지만, 대통령령이 서명 발표되면 18개월 뒤 단일 항공회사가 출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스크바/외신종합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