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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9 18:54 수정 : 2005.07.19 18:55

중국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간 자유무역지대(ACFTA) 실현의 첫 걸음인 상품 관세의 단계적 인하가 20일 시작된다.

관세 인하 조처는 지난해 11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합의한 ‘중국-아세안 상품부문 자유무역 협정’에 따른 것으로, 양쪽은 모두 7445종의 상품에 대해 무관세를 최종 목표로 점진적 인하를 실시한다.

중국과 아세안 회원국 중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 브루나이 등 6개국은 20일자로 자동차 등 일부 민감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 중 40%에 대해 0∼5%의 관세율을 적용한다.

2007년 1월1일부터는 대상 품목을 60%로 확대하고 2010년 1월1일까지 민감품목 외의 모든 상품에 관세를 물리지 않는다. 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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