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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4 09:43 수정 : 2005.07.04 09:43

인도 구자라트주를 휩쓴 홍수로 7천200개 마을이 침수되고 17만6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현지관리들이 3일 밝혔다.

구자라트주 홍수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적어도131명에 달하고, 세계에 359마리 밖에 없는 아시아 사자 한 마리도 익사한 것으로나타났다.

구자라트주 홍수 피해지역에는 군인들이 헬기를 동원해 경찰, 민간 구조대원들과 함께 구조작업을 펴고있다.

인근 파키스탄의 북서부 접경지역에서도 집중호우로 홍수가 발생, 군인들이 모터보트를 이용해 구조활동을 펴고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지역에서도 24시간동안 156㎜에 달하는 집중호우로주민들이 고지대로 대피했으며,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페샤와르와 차르사다, 나우셰라등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뉴델리ㆍ다카 APㆍ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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