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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4 02:06 수정 : 2005.01.04 02:06

지난달 21일 이라크 북부 모술의 미군 기지에서 22명의사망자를 냈던 자살폭탄사건의 범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의학도라고 한 아랍 신문이3일 보도했다.

사우디계 신문인 앗샤르크 알-아우사트는 이 의학도의 아버지 친구들을 인용해20살의 아흐메드 사이드 아흐메드 알-그함디가 범인이라고 전했다.

알-그함디 부친의 친구들은 이라크 저항단체 조직원들이 알-그함디의 아버지에게 아들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그와 접촉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사우디인들과 접촉했다는 이라크 저항단체가 어떤 단체인지에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다.

한편 AP통신은 사실 확인을 위해 사우디 보안 당국과 여러 번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접촉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카이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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