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03 23:36 수정 : 2005.01.03 23:36

자칭 '이라크 이슬람군'이라는 단체가 3일 올해 미국 본토에서 테러를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 단체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올해 미국인들은 고통을 맞볼 것이다.

무자헤딘은 미국 밖에서 미국인들의 아들들을 깜짝 놀내 줄 큰 사건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 미국 내에서 미국인들이 크게 놀랄 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또 그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는 이 성명에서 "무자헤딘은 이라크 내에서의 싸움을 미국인들에게 가져갈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라크 이슬람군은 이라크에서 발생하는 각종 폭파 및 납치 사건이 있을 때 수시로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던 단체이다.

프랑스 기자 2명도 지난해 8월20일 이들에게 납치됐다 4개월만인 12월21일 극적으로 풀려났으나 이들의 납치 배경과 석방 경위 등에 많은 의문이 제기됐다. (두바이 AFP/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