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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8 23:19 수정 : 2005.01.08 23:19

프랑스 여기자와 통역이 이라크에서 실종사태에 있는 가운데 7일 밤 바그다드 북쪽 발라드에서 복면 무장세력이 기자들에게 "여기자와 동료는 잘 있다"고 말했다.

이들 무장세력은 이라크 병사 피랍사건 취재를 위해 사마라에서 발라드로 향하던 기자들을 발라드 초입에서 정차시킨뒤 취재진임을 확인하고는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그러나 문제의 여기자가 지난 5일 실종된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 소속 플로랑스 오브나스 기자인지는 확인하지 않았으며, 직접 목격 여부나 소재 등 더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채 기자들에게 되돌아가라고 요구한 뒤 발라드 쪽으로 사라졌다.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오브나스 기자와 이라크인 통역은 지난 5일 오전 바그다드의 한 호텔을 떠난 뒤 실종상태에 있다. (발라드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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