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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1 11:28 수정 : 2005.01.21 11:28

기업 2곳 중 1곳 가량이 헤드헌팅을 통한 인재채용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285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헤드헌팅에 관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27.7%가 헤드헌팅을 통해 인력을 채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드헌팅 채용 경험이 있는 인사담당자들의 헤드헌팅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10.1%, `공채를 통한 채용보다 만족한다'가 39.2%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35.4%는 `공채와 다르지 않았다', 8.9%는 `적절한 인재채용에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고 각각 답했다.

또 헤드헌팅 채용을 한 적이 없는 기업들은 그 이유에 대해 `인맥이나 추천 등다른 방식 선호' 38.3%, `헤드헌팅에 대한 이해 부족' 29.1% 등의 순으로 들었다.

이밖에 전체 인사담당자들은 헤드헌팅을 통한 채용에 가장 적합한 직급으로는 `대리.과장급' 32.4%, `부장.차장급' 28.6%, `임원급' 20.4%, `사원.주임급' 10.8%,직종은 `전문직' 37.9%, `기술.개발직' 29.5%, `영업직' 19.6%, `사무직' 9.8% 등의순으로 각각 꼽았다.

한편 조사대상 기업의 14.4%는 헤드헌팅을 통해 회사의 주요 인재를 다른 업체에 빼앗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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