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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1 20:27 수정 : 2005.03.01 20:27

삼성생명‘아내의 날’설문
55%응답…2위‘시가와의 관계’
이 시대 아내들이 갖고 있는 최대 고민은 단연 ‘출산과 육아’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생명은 최근 ‘아내의 날’을 맞아 20~50대의 자사 남녀 직원 각 100명씩 모두 200명을 대상으로 ‘아내의 최대 고민’을 묻는 설문조사를 했더니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를 보면, 아내의 최대 고민에 대해 ‘출산과 육아’를 꼽은 사람은 모두 111명(55.5%)으로 전체의 55.5%를 차지했다. 2위로는 43명(21.5%)이 ‘시가와의 관계’를 꼽았다. 이어, ‘가사노동’ 7%, ‘배우자와의 관계’ 5%, ‘내집 마련’ 4% 등의 차례로 집계됐다.

삼성생명은 “핵가족화와 여성 인력의 사회참여 확대 등으로 아내들의 최대 고민거리가 과거 시부모 모시기에서 출산과 육아로 바뀐 것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가족의 중심인 아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바람직한 가족상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해부터 3월3일을 ‘아내의 날’로 정해 각종 이벤트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박효상 기자 hs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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