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라이프스타일 ‘LG 씽큐 존’ 솔루션 공개

엘지(LG(전자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어디서든 내 집처럼’을 주제로 ‘엘지 씽큐(ThinQ)존’을 꾸민다. 엘지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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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LG(전자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어디서든 내 집처럼’을 주제로 ‘엘지 씽큐(ThinQ)존’을 꾸민다. 엘지전자 제공.

엘지(LG)전자는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0)에서 ‘어디서든 내 집처럼’을 주제로 ‘엘지 씽큐(ThinQ)존’을 꾸민다고 22일 밝혔다. 집 안팎의 경계를 허물어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엘지 씽큐존은 엘지 씽큐 홈과 커넥티드카 존, 씽큐 핏 콜렉션, 클로이테이블 등으로 구성된다. 씽큐 홈은 스마트도어인 현관문이 사물인터넷 공간 솔루션으로 집 안팎을 연결한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이용해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도 시연한다. 또 엘지전자는 자동차시트 업체인 애디언트와 함께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선보인다. 씽큐 핏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3차원 카메라로 사용자가 옷을 입은 상태에서도 신체를 측정해 아바타를 생성하고 다양한 옷을 입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진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