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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30 11:00 수정 : 2019.07.30 20:04

지난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주방 욕실 전시회 ‘KBIS2019’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건조기와 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7%로 1위 차지
세탁기는 21.9%

지난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주방 욕실 전시회 ‘KBIS2019’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건조기와 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의류건조기가 올 2분기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30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의 조사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트랙라인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 건조기는 올 2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금액 기준 20.7%를 차지했다. 상반기 전체에서도 20.7%로 1위였다. 미국 건조기 시장은 762만대 규모로 전세계에서 가장 크다.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삼성전자 세탁기의 점유율도 1위(21.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포인트 상승한 21.9%의 점유율로 분기 최고치를 나타냈다. 냉장고 또한 2분기 미국 시장에서 25.3%의 점유율을 보여 1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생활가전 전체로 보면 올 2분기 21.3%의 점유율로 역시 13분기 연속 1위였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세계 최대 건조기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은 삼성전자 건조기의 제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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