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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30 10:50 수정 : 2019.07.30 10:52

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은 30일 항염증 및 대사성질환 개선 효능을 가진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2015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은 동물실험 결과 비만이나 당뇨 등 대사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에이투젠은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원천소재 확보와 핵심기술 구축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고 했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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