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4.29 10:48
수정 : 2019.04.29 10:53
|
MS의 LTE 이동통신 지원 ‘서피스 고’. MS 제공
|
화면 10인치·메모리 8GB·저장용량 128GB
LTE 가입자, 업무용 보조 단말기로 활용 가능
|
MS의 LTE 이동통신 지원 ‘서피스 고’. MS 제공
|
마이크로소프트(MS)는 29일 엘티이(LTE)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10인치 화면 새 태블릿 ‘서피스 고’를 84만9천원에 내놨다. 전국의 하이마트·일렉트로마트·홈플러스 매장과 11번가·지마켓·옥션·쿠팡 등에서 살 수 있다.
서피스 고는 가벼워(532g) 휴대가 편리하면서도 노트북 성능을 내는 게 특징이다.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와 3대2 화면 비율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갖춰, 터치나 서피스 펜으로 업무용 소프트웨어 ‘오피스365’를 사용해 다양한 문서작업을 할 수 있다. 기본 메모리는 8GB, 데이터 저장 용량은 128GB이고, 한번 충전으로 최장 8.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엘티이 주파수 밴드 22개를 지원해 전세계 어디서나 엘티이 이동통신 연결이 가능하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이용자들은 추가 요금 없이 서피스 고를 보조 단말기로 사용해 무선 온라인 상태로 업무를 하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