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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01 15:29 수정 : 2019.04.01 15:29

엘지전자가 1일(현지시각)부터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산업 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19’에서 공개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엘지전자 제공

독일 하노버 산업기술 전시회서

엘지전자가 1일(현지시각)부터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산업 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19’에서 공개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엘지전자 제공
엘지(LG)전자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산업기술 전시회에서 산업용 로봇을 대거 선보였다.

엘지전자는 1일(현지시각)부터 닷새 동안 열리는 산업기술전시회 ‘하노버 메세 2019’에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지능형 제조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엘지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엘지시엔에스(LG CNS)와 함께 처음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것들은 수직다관절 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이 결합돼 공장 생산라인에서 부품운반·제품조립·검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비롯해 디스플레이·카메라모듈·전기차 배터리 등 부품 검사 장비에 적용돼 불량품을 판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검사솔루션 ‘마빈’ 등이다.

엘지전자가 지분 30%와 경영권을 가지고 있는 ‘로보스타’의 산업용 수평·수직 다관절 로봇도 전시회에 출품됐다. 엘지시앤에스의 지능형 자율공장 통합플랫폼인 ‘팩토바’와 노동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돕는 유해가스 누출 감지센서, 무전원 전력 사물인터넷 센서 등도 소개됐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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