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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1.25 11:18 수정 : 2019.01.25 20:12

그래픽_김지야

지난달 중국에서 먼저 선봬
카메라 구멍 빼곤 모두 화면
출고가격 59만9500원

그래픽_김지야
스마트폰 앞면이 카메라 구멍을 제외하고 모두 화면으로 이뤄진 ‘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삼성전자 ‘갤럭시에이(A)9프로’가 국내에 25일 출시됐다. 홀 디스플레이는 다음달 삼성전자가 출시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에스(S)10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갤럭시A9프로는 지난달 11일 중국에서 출시된 ‘갤럭시A8s’와 사실상 같은 제품으로, 당시만 해도 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세계 첫 스마트폰이었다. 홀 디스플레이는 화면을 최대한 크게 만들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전면에 있던 물리버튼은 이미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사라졌고, 이후 전면카메라·센서·스피커를 제외한 상단 부분까지 액정을 늘린 ‘노치’ 스타일도 나왔다. 그러나 노치는 ‘엠(M)자형 탈모’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소비자 선호가 엇갈렸다.

갤럭시A9프로는 19.5 대 9의 화면비를 채택했고, 미세한 검정 테두리가 있다. 뒷면엔 2400만 화소의 기본렌즈를 비롯해 망원·심도렌즈 등 총 3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피사체 종류와 주변 상황에 따라 색상·명암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카메라가 들어갔고 빅스비도 탑재됐으나 삼성페이는 빠졌다.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에 3400㎃h 배터리가 탑재됐다. 앱솔루트 블랙, 블랙, 블루 등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다음달 28일까지 개통하고 3월3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1만㎃h 대용량 정품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출시가격은 59만9500원이고, 에스케이텔레콤(SKT)은 공시지원금으로 11만~20만9천원을 책정했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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