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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4 13:58 수정 : 2005.10.14 13:58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영상과 음악 등 콘텐츠를 PC에서 TV로 전송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용자들에게 공급한다.

14일 블룸버그는 MS가 홈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축을 텔레비전에서 PC로 전환시키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브래드 브룩스 이사는 "게임기 'X박스360'이나 `윈도XP 미디어센터' 운영체제 사용자는 사진이나 비디오, 음악 등을 무선으로 TV로 전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PC를 이용한 음악 감상, 게임, TV 시청 등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PC 사용 빈도를 높이고 결국 프로그램 수요를 확대시키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의 명칭은 `미디어센터 익스텐더'로 불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빌 게이츠 회장은 콜롬비아 대학 연설에서 "셋톱박스와 TV, 비디오 간 차이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meola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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