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7.22 11:48 수정 : 2005.07.22 11:51

통신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사들의 무선인터넷망 개방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신위는 지난 4월 이통 3사에 관련 자료 요청을 한 데 이어 최근 직접 방문 조사에 나섰다.

통신위는 이통사가 자체 운영하는 포털과 기타 포털 및 중소 CP(콘텐츠 제공업체)간에 차별행위나 이용자 선택권 제한 등이 있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SK텔레콤은 네이트닷컴, KTF는 매직엔 등 자체 무선인터넷 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공정위도 최근 이통사에 대한 담합 조사를 벌이면서 이통사들이 무선인터넷 개방 협상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포털과 CP들에게 불공정한 요구를 했는지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위는 또 한국인터넷기업협회로부터 망 개방의 실질적 이해 당사자인 인터넷 포털 및 CP들의 의견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