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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1 16:50 수정 : 2005.01.11 16:50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로 통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인터넷의 정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으며, 확산 속도도 그에 못지 않다. 시사적인 분야를 다루는 신문이나 뉴스 방송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 신문이나 방송들이 인터넷에 자리잡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인터넷의 확산력을 등에 업은 인터넷 신문과 뉴스 방송들까지 합한다면 이 분야의 데이터 역시 엄청난 양을 자랑한다.

하지만 정보를 담은 매체에 대한 접근은 고스란히 사용자의 몫이기 때문에 매체가 많을수록 그 과정과 방법이 복잡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흔히 쓰는 방법이 윈도의 ‘즐겨찾기’ 기능인데, 역시나 기본적인 선별 과정이 사용자의 몫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이런 점에 착안해 비슷한 종류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나 프로그램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뉴스바다’도 그런 계통의 프로그램으로 신문 사이트를 쉽게 찾고 접속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프로그램은 뉴스와 신문 기사 전문 브라우저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안에서 사이트 연결을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웹브라우저 없이 쓸 수 있으며, 인터넷 웹사이트 접속을 할 줄 아는 정도면 어렵잖게 쓸 수 있다. 한마디로 뉴스와 기사, 각종 생활정보 사이트의 즐겨찾기를 해 둔 브라우저라고 보면 된다.

종합신문, 경제신문, 스포츠신문, 아이티 전문지, 인터넷신문, 포털 사이트의 뉴스 페이지, 해외 뉴스 사이트 등 웬만한 신문·뉴스 사이트들은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 생활정보지나 시사, 경제, 패션, 여성, 컴퓨터 같은 전문 정보 사이트들의 바로가기와 은행, 증권, 취업 같은 생활정보 및 음악, 영화 따위의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바로가기도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사이트는 즐겨찾기를 따로 해 둘 수 있으며,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인쇄를 할 수도 있다. 기사를 바로 전자우편으로 보내는 기능도 쓸 만하며, 몇 개의 라디오 방송을 바로 들을 수 있다. 라디오 방송은 사용자가 추가할 수 있으며, 사용자끼리 라디오 방송 주소를 공유하는 게시판이 있어 손쉽게 방송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물섬( www.bomul.com )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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