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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2.26 14:47 수정 : 2006.12.26 14:47

자국어 인터넷주소업체 넷피아가 26일 시작한 `~몰', `~샵'형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가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넷피아에 따르면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자마자 신청이 몰려 수 시간만에 3천여개의 한글주소가 등록됐으며 이날 중 1만건 이상이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등록건 중에는 `가방몰', `핸드폰샵', `구두샵'과 같이 상품을 나타내는 일반명사형 한글주소가 인기를 끌었으며 `선물샵', `여행몰', `이벤트몰' 등 연말연시 선물준비를 염두에 둔 한글주소의 등록 경쟁도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결혼몰', `인테리어샵', `신발샵', `수입의류샵' 등 대중성이 높은 한글주소 가운데 아직도 등록되지 않은 인기상품들이 적잖이 남아있어 이 같은 호응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소호쇼핑몰 또는 오픈마켓 운영자를 위해 기획된 이번 서비스는 연간 이용료 1만1천원에 비해 높은 마케팅 효과가 기대돼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넷피아는 서비스 시작을 맞아 `~몰', `~샵'형 한글주소 등록자에게 추가적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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