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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히는 소수자의 하모니
- 소리로 세상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다. 시각장애로 앞을 볼 수 없지만 음악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한빛예술단원들이 그들이다. 시각장애인 40여명으로 꾸려진 한빛예술단은 2003년 창단된 뒤...
- 2019-10-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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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비관론’ 번진 불평등 앓이 …정치로 균형 잡기
- 대량생산과 대량소비, 인구 증가와 환경 파괴, 도시화와 불평등의 확대….
20세기 유산 속에서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시스템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 지 오래지만 실제 변화...
- 2019-10-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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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로 비틀린 도시, ‘열린 시스템’이 더욱 절실한 이유
- 리처드 세넷 런던정경대(LSE) 명예교수는 ‘석학’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르네상스형 학자이다. “하도 사통팔달해서 어떤 모임에서든 다른 참석자를 모두 합쳐도 그의 박식함을 따라가기 힘들...
- 2019-10-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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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위협에 더 취약한 빈곤층, 이대로 둘 건가
- “화석연료는 우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환경 시민단체 활동가의 구호가 아니다. 지난해 8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유엔기후협약회의(COP24)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과 기후변화’ ...
- 2019-10-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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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출의 현장’ 글로벌 대도시에서 연대와 재생 동력 찾아야
- 사스키아 사센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도시를 열쇳말 삼아 세계화와 불평등 문제에 오래도록 매달려온 진보 성향의 대표적인 도시사회학자다. 올해 아시아미래포럼 첫날 오후 기조강연 ...
- 2019-10-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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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환, 거래와 시장 경제에서 디지털 네트워크 자본주의로”
- 올해 아시아미래포럼의 주제는 ‘대전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합의’다. 이 논의의 핵심을 파고드는 대표적 연사는 제러미 리프킨이다. 그는 23일 오전 ‘두 개의 위기, 미래를 위...
- 2019-10-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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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권각축 동아시아, 지속가능한 평화 찾자
- 동아시아가 심상치 않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계속되고,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의 무역보복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 2019-10-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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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위기의 시대, 공존해야 생존한다
- 산업혁명 이후 근대 세계를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의 3부작으로 정리한 영국의 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노년에 현대사를 기술한 책을 추가하면서 <...
- 2019-10-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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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핵 평화 가치를 고리로 한·일 관계 새로 써야”
- “무역전쟁은 지속하되 비핵 평화주의 가치를 내세워 외교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한-일 경제 갈등의 뿌리에는 과거사 청산을 둘러싼 외교 갈등이 있다. 지난 7일...
- 2019-08-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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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나라 시민연대, 아베 체제 긴장시킬 것”
-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광복절을 앞두고 한―일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비록 경제 갈등의 형태로 촉발되긴 했으나, 그 뿌리엔 오랜 역사적 갈등이 놓여 있다. 1990년대 이...
- 2019-08-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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