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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3 18:30 수정 : 2005.01.03 18:30

민족평화축전조직위원회(위원장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는 1일 광복 60돌을 기념해 고구려 우표 2종을 1001장씩 발행해 인터넷( www.kww.or.kr )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고구려 우표는 무용총에서 발견된 벽화 ‘뿔나팔을 부는 사람’과 ‘사냥도’ 그림을 소재로 사용했으며, 우표 14장이 들어있는 시트 1장당 1만원(액면가 6700원)에 판매한다. 고구려 우표 판매수익금은 전액 남북역사통일사업에 쓰인다.

김원웅 위원장은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고구려 역사를 침탈하는 것을 두고볼 수 없어 고구려 우표를 발행했다”며 “중국이 고구려 우표를 발행한 것에 대한 맞대응 성격도 있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도 7월쯤 고구려 우표를 발행할 계획이다.

김재섭 정보통신전문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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