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11.01 10:49
수정 : 2018.11.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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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창사 21년을 맞아 기업이미지(CI)를 바꿨다. 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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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창사 21년을 맞아 기업이미지(CI)를 바꿨다. 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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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창사 21년을 맞아 새 기업이미지(CI)를 발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홈플러스는 1일 보도자료를 내어 이렇게 밝혔다 새 기업이미지는 기존의 ‘Home plus’ 로고 아래 밑줄을 빼고, 두 개의 타원을 겹친 이미지를 더했다. 홈플러스 쪽은 “고객의 쇼핑 혜택은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며, 오프라인 플랫폼에 모바일을 더한다는 의미다.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와 소통한다는 의미도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달부터 홈플러스와 스페셜, 익스프레스, 365플러스, 문화센터, 몽블랑제 등 각 사업 부문에 이런 취지를 통일성 있게 적용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객 맞춤형’ 매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슈퍼마켓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다양한 점포의 특성을 접목해, 구매 선호가 다른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둔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현재 전국 12개)도 이번 회계연도 안에 20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새 기업이미지 도입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대규모 할인에 들어간다.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과 목심(100g)을 각 1390원, 오뚜기 참깨라면 5개입을 2700원 등에 판매한다. 신한·케이비(KB)국민·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1등급 대란 30구를 2490원에 살 수 있다. 또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내놓고, 각종 난방가전 등 가전기획과 겨울 방한복 상품전도 진행한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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