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소비생활 짧은소식

롯데칠성, ‘망고+오렌지’ 주스 출시

롯데칠성, ‘망고＋오렌지’ 주스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열대과일 망고의 달콤한 맛과 오렌지의 상큼한 맛을 조화시킨 델몬트 망고오렌지 주스를 출시했다. 망고오렌지 주스는 망고 퓨레 8%와 오렌지 과즙 7%를 혼합한 음료로 1.5ℓ 페트병의 소비자 가격은 2500원이다. 망고 오렌지는 용기 윗 부분을 과일껍질 모양으로 만들고 몸체 부분 전체를 라벨로 감싼 페트 신용기를 사용해 제품 이미지를 한층 고급화했다.

이랜드, 7억원어치 방한용품 ‘나눔’

㈜이랜드와 ㈜이랜드월드는 8일 어린이 등 소외계층 8천명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7억원 어치의 방한용품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회사 직원 100여명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외투·윗옷·아래옷·담요로 구성된 8천 세트의 지원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94개 복지시설 등으로 전달한다. 이랜드복지재단 쪽은 “겨울철 방한용품 지원은 3년째 지속되는 행사로 매년 규모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 ‘지이크’ 새 전속 모델에 고주원

신원 ‘지이크’ 새 전속 모델에 고주원

패션기업 ㈜신원은 남성 캐릭터 캐주얼 지이크의 내년 전속 모델로 <한국방송> 일일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에 출연 중인 ?5c고주원(사진)과 계약을 맺었다. 또 유니섹스 캐주얼 쿨하스의 남녀 모델로는 천정명·윤소이와 계약했다. 신원은 전지현(베스띠벨리), '김태희(씨), 문근영(비키) 등 스타군단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