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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03 17:26 수정 : 2005.10.03 17:28

무선 헤드셋 “피시·오디오도 통하네”

무선 헤드셋을 사용해 기존 개인용컴퓨터(PC)나 오디오기기에서 재생된 음악이나 소리를 멀리 떨어져서도 들을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등장했다.

아이엠엑스는 3일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피시나 오디오기기에서도 무선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블루투스 오디오 어댑터’를 내놨다. 피시용은 유에스비(USB) 포트에 오디오기기용은 스피커 단자에 꽂아 사용하며, 오디오기기용은 휴대전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란 반경 10m 이내 거리에 있는 기기 사이에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무선통신 기술로, 이를 이용하면 무선 근거리통신망(랜)과 무선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무선 헤드셋을 사용해 거실의 오디오기기에서 재생된 음악을 방에서 듣고, 휴대전화를 가방 속에 넣어둔 상태에서 음악을 듣는 게 가능하다. 개인용컴퓨터 2대를 선을 사용하지 않고 연결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피시용과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을 묶은 제품은 10만9천원, 오디오기기·휴대전화용과 무선 헤드셋을 묶은 것은 13만9천원에 판다.

김재섭 정보통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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