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1.02 13:56
수정 : 2006.01.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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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새 중형세단 ‘토스카’ 첫 공개. GM대우는 1일 내달 출시될 매그너스 후속 중형세단의 이름을 `토스카%!^a로 짓고 공개했다. ‘토스카’ 는 TOmorrow Standard Car의 머리글자들을 조합해 지어졌으며 ‘자동차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차%!’라는 의미를 지녔다./GM대우 제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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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는 작년에 전년보다 28.6% 많은 115만7천857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중 수출(KD 포함)이 105만193대로 전년대비 32% 급증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으며 내수는 10만7천664대로 전년보다 3.1% 증가했다.
12월 한달간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보다 36.4% 많은 12만4천721대로, 수출이 40.4% 증가한 11만4천246대, 내수가 3.9% 증가한 1만475대를 각각 기록했다. 닉 라일리 사장은 "출범 초기 예상했던 것보다 실적이 좋다"면서 "올해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및 고객 서비스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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