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2.18 16:39
수정 : 2019.12.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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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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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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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53) 경기대 축구 감독이 중국 갑급리그 산시 시베이랑 지휘봉을 잡는다.
중국 시안을 연고로 하는 산시는 김봉길 감독이 2020시즌 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1999년 부평고 감독으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김봉길 감독은 전남드래곤즈 코치(2005-2007),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일했고, 2017년 대한민국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이후 경기대 축구감독으로 부임하여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 올리는 지도력을 발휘했다.
6년 만에 다시 프로무대로 돌아 왔다.2016년 창단한 산시는 2017 시즌 3부리그로 승격 했고, 2018시즌 3부리그 3위를 차지해 2019 시즌 중국 갑급리그로 승격했다.갑급리그서 보낸 2019년 시즌에 30전 13승5무12패로 9위를 차지해 준수한 성적을 거둔 팀이다.
* 자료 제공 : 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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