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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13 11:26 수정 : 2019.12.13 13:28

부산광역시, 보육사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민선 7지 지방정부 최초 보육정책 ‘부산아이 다(多)가치키움’ 성과 인정받아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 사회 전체의 전폭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2019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부산아이 다(多)가치키움’ 정책 추진 성과 가운데 하나다.

전국 최초로 오후 7시 30분까지 어린이집 종일반 운영하고, 국공립 등 공공형 보육시설 36개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2개소를 개원했다. 또한, 차액 보육료를 지원해 부모의 부담도 줄였다.

아이에게 가장 밀접한 보육교사 처우개선도 놓치지 않았다. 보조교사와 대체교사를 확대했고, 행정매니저를 지원해 교사들이 아이에게 전념하도록 했다. 또한, 장기근속수당 지원기준도 완화했다.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고, 통학버스에서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도 설치했다. 현재 1천140개소의 어린이집에서 4천578명의 아이가 종일반을 이용한다. 보육지원 체계 개편으로 내년 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부산아이 다(多)가치키움’ 정책은 ▲보육 공공성 강화 ▲부모 양육부담 완화 ▲보육교사 처우개선 ▲안신보육 환경 조성 총 4가지 전략과 16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백정림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2개소 확충에 필요한 20억원, 정부예산 확보 등 차질 없는 정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자료 제공 : 부산광역시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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