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0.30 16:31
수정 : 2019.10.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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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코레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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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여행의 즐거움이 있는 카페로 철도 맞춤 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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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코레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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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용산역 맞이방에 커피전문점 ‘트리핀’1호점을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11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의 새로운 커피전문점 브랜드인 ‘트리핀’은 기차와 철도, 그리고 위치를 의미하는 PIN의 이미지를 조합하여 ‘여행의 즐거움이 있는 카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트리핀’은 다채로운 칼라와 증기기관의 조합을 새로운 소비트랜드인 뉴트로(New-tro) 디자인으로 표현하였으며, 뻗어나가는 철도는 전국으로 향하는 트리핀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브랜드 슬로건을 ‘여행 속 설렘의 공간’으로 정하고 여행을 떠나기 전 테이블에 앉아 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페 내부에는 기차역이라는 위치적 특성을 감안하여 ‘트립허브 (TRIP-HUB)’ 복합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지역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등 타 카페와 차별화된 철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리핀’ 카페에서 사용되는 원두는 4종 이상의 아라비카 원두를 블랜딩하여 다크 초콜릿의 묵직한 바디감과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에 건과일이 살짝 가미된 복합적인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트리핀’의 원두는 살충제와 농약의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노동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농장에서 재배된 ‘레인포스트’ 인증 친환경 원두를 사용할 계획이다. ‘트리핀’ 은 시그니처 메뉴와 시즌별 타겟 메뉴 개발 및 철도에 특화된 가격 정책으로 국내 커피 시장에 도전장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 ‘트리핀’은 커피류, 라떼류, 에이드류, 스무디류 등 총 37종의 메뉴를 확정하고 독자적인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음료 사이즈를 단일화하여 철도역의 특성에 맞는 신속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트리핀’은 당일 열차승차권 소지고객을 대상으로 제조음료 10% 할인을 실시하는 등 철도 이용고객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고급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트리핀은 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철도 여행의 쉼터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특화된 커피맛으로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커피 전문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용산역 1호점에 이어 광명역과 부산역 등 전국 주요 KTX역에 ‘트리핀’ 매장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 자료 제공 : 코레일유통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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