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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1.31 10:18 수정 : 2019.01.31 10:18

자료 제공 : 협성대학교

자료 제공 : 협성대학교

협성대학교(총장 박민용)는 2019년 1월 29일 10시 제 1회의실에서 ‘2018년도 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및 일학습병행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민용 총장과 교내 처·실장을 비롯해 교직원, 참여 학생,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블라인드채용 관련 취업특강, 2018년도 사업실적 보고, 우수 사례 시상 및 우수 사례 발표, NCS 외부 평가 준비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우수사례 시상을 위해 학생들이 보내온 체험 수기는 향후 취업에서 활용할 자기소개서 작성에 활용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40여 명의 학생이 제출했다. 이 가운데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2명씩 총 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가능한 많은 학생의 노력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종합보고서 우수상은 12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한 시각디자인학과 서영택 씨는 후배들을 향해 “IPP 참여로 자신의 꿈과 현실이 일치하는 경험을 하든 그렇지 않든 모두 좋은 기회”라며 “그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전했다.

한편 협성대는 2018년도에 IPP 장기현장실습에서 76개 기업, 121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IPP형 일학습병행에서는 15개 기업, 학생 33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디자인 계열의 경우 19개 기업, 24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경영과 이공계열에 집중돼 있던 2017년과는 달리 현장 실습과 취업의 기회를 디자인 계열까지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민용 총장은 축사에서 IPP사업의 성공적인 한해의 성과를 축하하며 “학교는 우수 기업 발굴에 힘쓰고 학생은 적극적 참여로 미래 시대의 산업 현장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자료 제공 : 협성대학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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