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09.13 09:51
수정 : 2017.09.14 15:57
PRESENTED BY Canon Korea
5달러로 햄버거를 사먹은 사람 VS 5달러를 기부한 사람
둘 중에 누가 더 행복할까? 하버드와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5달러를 기부한 사람'이 5달러로 햄버거를 사먹은 사람보다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기부의 효과는 이걸로 끝이 아니다. 남을 도우면 정서적 포만감이 형성되고, 이 포만감이 신체 면역기능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다. 이처럼 기부는 이웃은 물론 나 자신을 건강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아직은 기부가 낯설다는 당신을 위해, 쉽고 재미 있는 그래서 날마다 할 수 있는 기부법을 소개한다.
1. 게임하고 운동하고 기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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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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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나무를 키우면 아프리카 사막에 '진짜' 나무가 생긴다!? '트리플래닛'은 사용자가 가상의 나무를 심으면, 세계 곳곳 나무가 필요한 곳에 실제 나무가 기부되는 모바일 게임이다. 걷기만 해도 기부금이 쌓이는 앱도 있다. '워크온'은 목표 걸음을 설정하고 달성하면 기부 포인트가 쌓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는 앱이다. 자신의 생활패턴과 가장 잘 맞는 앱을 찾아 매일 기부를 실천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목소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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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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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주변은 맛집이 많고 걷기 좋아 연인들이 즐겨 찾는 데이트 코스다. 이 로맨틱한 곳에 '목소리'를 기부할 수 있는 특별한 공중전화 부스가 있다. 오디오북을 만들 수 있는 장소인데 이곳에서 원하는 글을 쓰고 수화기를 통해 녹음하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기부된다. 단풍이 멋지게 물들기 시작할 9월 마지막 주, 색다른 기부 데이트 어떨까.
3. 가장 쉽다, SNS로 기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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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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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사진을 공유하거나 댓글을 달기만 해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캐논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유저들이 사진을 공유하면, 해당 금액만큼 캐논이 대신 기부하는 '포커스온' 캠페인이 매달 진행된다. 기부금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데 쓰이는 만큼,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세상의 풍경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기만 해도 손쉽게 기부할 수 있게 했다. 사진 공유 한 장 당 1,000원, 댓글 하나 당 500원의 기부금으로 환원되는데,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니 한 사람이 1년 동안 쌓을 수 있는 기부금이 무려 50만원이나 된다. 쉽고 간편한 이 SNS 기부에 이번 달부터 참여해 보자. 9월의 주제는 '아름다운 하늘 사진'이다.
4. 갤러리에서 작품 감상, 기부는 덤!
'이번 주는 무슨 전시를 볼까' 문화생활을 고민하고 있다면 거장의 사진을 소장할 수 있는 '자선 사진전'을 강력 추천한다. 이번 달 24일까지 열리는
'캐논X김중만 아트슈퍼마켓2' 는 한국 사진계 거장으로 꼽히는 김중만 작가의 작품 150여 점을 무료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김중만 작가가 전 세계를 누비며 캐논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부터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사진까지, 다양한 장르의 사진을 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의 수술 지원금으로 고려대 안암 의료원에 전액 기부된다. 일상의 즐거운 문화생활은 물론, 거장의 사진을 소유하고 기부까지 참여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전시다.
'캐논X김중만 아트슈퍼마켓2'가 압구정캐논갤러리에서 열린다.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한 작품당 최대 25장 한정으로 판매되며 1인 최대 5장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매 작품은 김중만 작가의 친필 사인이 포함되어 오는 10월 중순 일괄 배송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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